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카(강철의 연금술사) (문단 편집) === [[강철의 연금술사(애니메이션)|2003년판]] ===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937c93d6.jpg]] [[파일:external/img.webme.com/1140959080.jpg]] > 신이여... 깨달았습니다. [[스카의 형|형]]이 내게 이 저주스러운 팔을 넘겨준 이유를. '''신의 길을 거스르는 국가 연금술사들을... 같은 악마의 술수에 의해... 멸하기 위해서임을.''' [* 키메라가 된 니나 터커를 [[안락사|편히 쉬게 한]] 직후에 한 대사. 원래부터 이슈발 섬멸전 때문에 국가 연금술사를 증오해 왔지만, '''사실상 스카가 국가 연금술사 살해를 시작한 직접적인 동기는 니나의 키메라화라는 것을 명백히 알려준다.'''] > 아픔을 주면 잠들 수 없다. 하지만 이제 그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죽음|더는 잠들려 하지 않아도...]] 2003년 애니판에서는 에드워드의 라이벌로 설정되어 원작의 마초 아저씨가 몸매도 쫙 빠지고[* 어디까지나 원작의 근육 덩어리와 비교해서지, 2003년판 역시 다부지고 건장한 체격이다.] 젊은 청년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덕분에 외모와 목소리의 갭이 큰 편.[* 목소리는 아저씨인데 얼굴은 쌔끈한 청년이다.] 문신이 새겨진 오른팔을 사용하기 위해 국가 연금술사들이나 허가받은 자만이 이용가능한 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 경기병과 실랑이를 벌이는 것으로 첫 등장. 이러면 안된다고 에드가 설득을 시도해보지만 그대로 도주한다. 그 후 키메라가 된 니나와 만나면서 오른팔에 있는 연성진 문신의 사용법을 각성하게 된다. 문신의 사용법을 각성하고부터 이슈발 멸망의 직접적 원인인 국가 연금술사를 살해하고 다니기 시작했으며 원작과 마찬가지로 최초로 엘릭 형제에게 패배와 죽음의 공포를 안기지만 이 부분도 원작과 미묘하게 다르다. 센트럴에서만 5명, 아메스트리스 전역에서 9명과 관계자 수십 명을 살해한 후 동부로 이동하고, 때마침 운좋게 발견한 [[팀 마르코]]를 연행하던 [[바스크 글랜]]을 살해하고[* 군사 연금술과 격투술의 달인이란 분이 현자의 돌만 믿고 자만하다 허무하게 사망한다. 사실 03년판은 글랜에 대한 묘사 자체가 삼류 악당에 가깝고 그의 진면목이 나오는 15권 분량까지 연재되지도 않았던 시점이다.] 마르코를 죽이려고 하지만 에드의 제지로 실패. 그 후 도주하지만 쫒아온 스카에게 위기에 처하지만 적절히 나타난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의 등장으로 도주하다 다시금 에드와 알폰스, 마르코와 조회하여 압도적으로 몰아붙이고 팔을 잃은 에드워드를 죽이려 하나[* 원작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죽이는 대신 알은 살려달라 한다. 스카 또한 알폰스는 건드리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마르코의 방해로 실패하고[* 마르코가 붉은 돌을 이용해 스카를 견제하다 결국 붉은 돌은 스카에게 흡수된다.] 머스탱이 앞장선 동방군의 개입으로 도주한다. 그 후 제5연구소에서 알이 인질로 잡혀 감옥 죄수들을 현자의 돌로 만들어야 할 상황에 처한 에드를 구해줬다. 이 때 한 말을 보면 예전에 그에게 형이 있었고, 동생을 구하려는 에드에게서 그 형의 모습을 연상한 듯. 이후 전개에서 [[러스트(강철의 연금술사)|러스트]]가 형의 연인과 닮은 것을 알게 되고, 러스트와 재회하자 형의 연인이었던 여성의 머리카락이 담긴 펜던트를 보이면서 추궁했지만 러스트가 갑자기 쓰러지는 바람에 답을 듣지 못했다. 하지만 나중에 그 역시 호문쿨루스에 대한 걸 알게 된다.[* 에드워드가 그에게 호문쿨루스에 대해 알려주며 러스트 역시 호문쿨루스라고 말해준다.] 애니메이션 후반부에서 이슈발 난민들과 [[로제(강철의 연금술사)|로제]]와 합심, 아메스트리스의 군인들을 유인한 뒤 재료 삼아 마을 하나를 통째로 현자의 돌로 만드려는 계획을 세운다.[* 03년판 설정상 이슈발의 멸망 원인이 이랬다. 연금술이 금지된 이유 또한 이것이며, 단테 일행이 현자의 돌을 연성하는 자를 찾기 위해 전쟁을 일으킨다.] 쳐들어오는 적들과 싸우다가 거기서 만나게 된 알이 [[졸프 J. 킴블리|킴블리]]에 의해서 폭탄이 되고 자신의 왼팔도 화약덩어리로 변하자 망설임 없이 자신의 왼팔을 완전히 잘라내고 킴블리를 죽인다. 그 후 오른팔을 그 위에 새겨진 현자의 돌과 함께 알의 몸에 이식해 양 팔을 모두 잃게 되고 같이 있던 러스트와 함께 도망치다 '''러스트 대신 총을 맞는다.''' 당연히 스카와 러스트를 쐈던 군인들은 러스트의 최강의 창 능력에 끔살당하고 둘은 이후 어딘가로 피신한다. 여기서 러스트에게 자신도 형처럼 러스트를 좋아했었고 형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장면은 '''구강철의 비장미를 가장 잘 드러내는 장면 중 하나.''' >난 [[스카의 형|형]]을 증오했다. 아무리 나를 살리기 위해서라지만 신의 가르침을 거스르고 금기를 어겼던 형을......난 용서할 수 없었어....[[엘릭 형제]]는 서로가 서로를 위해 행동하고 있었어. [[에드워드 엘릭|형]]은 [[알폰스 엘릭|동생]]을, [[알폰스 엘릭|동생]]은 [[에드워드 엘릭|형]]을 사랑했다. 나도...말하고 싶었다... '''[[스카의 형|형]]에게...(증오했지만) 사랑한다고....''' 이후 러스트와 작별하고 그녀가 스카에게 본명을 묻자, 스카는 "내 이름은 신이 주신 것. '''신을 거스른 내게는 이름 따위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원작 마지막화에서도 자신의 이름은 없다는 대사가 존재하는데 원작에서는 이슈발 문화의 부흥을 위해 자신이 누구인지 고려하지 않고 힘쓰겠다는 의미였지만, 여기서는 자신은 신을 거스르고 버림받은 존재이며 곧 현자의 돌이 되어 죽을 것이라는 정반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말을 들은 러스트의 대답은 '''안녕, 스카.''' 러스트는 항상 그를 "상처입은 남자"라고 불러왔지만, 처음으로 그의 이름 아닌 이름을 불러준 것.] 작별한 후, 킴블리의 폭탄이 된 알폰스를 살리기 위해, 또한 리올의 피난민을 아메스트리스 군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자신과 아메스트리스 군 4000여명을 함께 산화시킴으로써 폭탄이 된 알폰스를 현자의 돌로 연성시켜 폭발을 막고 그 자리에서 장렬히 사망한다.''' 스카는 호문쿨루스가 붉은 돌을 다 잃지 않는 한 죽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었으면서도 러스트를 보호해 대신 부상을 입었는데, 러스트가 이유를 묻자 자신도 모르게 몸이 움직였다고 대답했다. 스카의 과거나 이 때의 모습을 보면 형의 연인을 스카 역시 좋아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러스트 대신 공격을 맞아준 것도 형의 연인에 대한 연정이 무의식적으로 다시 발동해서인 듯. 원작과는 또 다른 여운이 남는 결말.[* 이 때 예전에 했던 말인 '''사람을 죽였으니 나는 더 이상 잠들지 않겠다''' 라고 한 말과 반대되는 내용의 유언을 남기며 죽는다. 죽어갈 때 대사를 보면 결국 생전의 미련을 놓는데 성공한 듯.] 03년판 또한 그의 얼굴에 큰 흉터가 생기고 오른팔을 잃은 게 원작과 마찬가지로 전쟁으로 인해 피신하던 중 형과 다른 이슈발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킴블리 등 군인들과 싸우던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나온다. 다만 03년판은 무예승이었다는 설정이 아니었는지 과거의 전투력은 제로.[* 총기를 들고 있던 장면이 나온 걸로 봐서 총 정도는 쏠 줄 알았던 듯.] 그의 오른팔 또한 기원이 전혀 다른데, 원작이나 FA와는 다르게 스카의 문신은 연단술이 아니라 이슈발에 내려오는 고대 금지의 현자의 돌 연성진이고,[* 사람의 혼을 흡수한 다음 평범한 돌에 혼을 집어넣어 현자의 돌을 완성시키는 연성진.] 그 안에 이미 스카의 형이 현자의 돌을 상당량 연성해 놓았다. 또한 단순히 "분해"만이 아니라 "재구축"이 가능한 연성진임에도 불구하고 스카의 종교 사상 때문에 연성은 하지 않는다.[* 만물의 창조주인 이슈발라 신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연금술을 아니꼽게 본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연금술의 전설의 아이템 '''[[현자의 돌(강철의 연금술사)|현자의 돌]]'''을 연성하는 연성진이 연금술을 금지하는 이슈발에서 고대로부터 내려져왔다(2003년 애니판 한정). 그래도 금지하고 있었기에 연금술이 환영받지 못했다는건 변함없는 듯. 그 후 살아있는 인간이 재료라는 현자의 돌 연성의 진실을 형이 깨닫고 왜 신이 연금술을 금지했는지 이해한다.][* 종교적 이유로 엄격하게 금지되긴 했어도 연금술이 주는 힘과 그 힘이 주는 편리함에 대해 한 번 맛본 사람들이 쉽게 포기했을 리가 없다. 그러니 연금술과 현자의 돌이 불러올 위험성과 윤리적 문제를 알면서도 그것들이 주는 힘과 편의성에 더 마음이 간 이슈발인들의 경우, 그걸 포기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계속 연금술과 현자의 돌 제조법을 전승시켜왔을 것이다. '''인간이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만한 매력적인 힘을 얻기 위해 금기를 깨는 게 어디 한두 번이었던가?'''] 한쪽 팔이 말 그대로 현자의 돌이기 때문에, 원작에 없는 이런저런 기능들이 많다. 니나를 만지자 그것이 키메라임을 알게 된다는지, 지도에 손을 대자 정보가 정리되어 들어온다던지. 또 팔 자체가 현자의 돌 연성진이기에 현자의 돌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반응한다.[* 그 덕분에 불안정한 현자의 돌은 전부 스카의 오른팔에 흡수당한다. 호문쿨루스가 섭취한 것은 예외.] 원작보다 감정적인 성향이 강한 미성숙한 느낌을 준다. 원작과 달리 애니 초반부에서는 아직 길을 잡지 못하고, 오른팔의 연성진에 대해 조사하려 도서관에 들어가려고 시도하다가 제지당하기도 했었다. 그러다가 니나를 만나면서 자신의 사명을 정하게 되고, 원작처럼 국가연금술사들을 살해하게 된다. 그러나 복수의 길을 포기하고 이슈바르 민족을 재건하기 위해 사는 원작과 달리, 여기선 복수의 길을 포기하지 않으며 다시 이슈바르 민족에게 압력을 가하는 군부를 쓰러뜨린다는 명목으로 현자의 돌을 연성할 계획을 세운다. 사실상 스카야말로 원작과 가장 대비되는 캐릭터로, 원작의 스카는 복수를 관두고 새로운 삶을 통해 민족 부흥에 헌신하며 죗값을 치루는 반면 2003판 스카는 처절하게 복수를 해낸 채 본인 또한 죽음을 맞이한다. 원작 스카의 결말이 논란이 있었고 작가 또한 '이래도 괜찮은 건가?' 싶어한 것과는 반대로 비극이지만 감독 나름대로 맞는 결말을 택한 것일 수도.[* 작가의 결말이 틀리단 것은 아니다. 죗값을 치루는 것에 대한 관점의 차이다.] [[파일:attachment/스카(강철의 연금술사)/스크린샷(865).png]] 좌에는 노아, 우에는 러스트. 극장판에선 이 세계에서 살기로 정한 [[엘릭 형제]]가 우연히 세운 트럭을 몰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고, 곁에는 러스트도 함께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본 엘릭 형제는 순간 벙쪄했지만 곧 웃어넘겨 버렸다. 참고로 작중 등장배경을 고려해보면 이쪽 세계의 스카와 러스트는 노아와 같은 집시 출신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곁에 다른 집시들도 있었고.] OVA의 영화 뒷풀이 때 쫑파티 현장에 러스트와 함께 난입해서 이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상처를 표창처럼 던졌으나... 러스트와 함께 글러트니에게 잡혀먹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